1. 종합소득세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종합소득세란 한 개인의 다양한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근로, 사업, 연금, 이자, 배당, 기타소득 등 다양한 소득이 이에 해당하며, 특히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다직장 근무자, 퇴직자는 반드시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종합소득금액 종류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얻은 다양한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제도로, 다음과 같은 5가지 소득이 종합소득금액에 포함됩니다.
1. 금융소득
- 이자소득: 예금, 적금, 채권, 저축보험 등에서 발생한 이자
- 배당소득: 주식 배당, 펀드 수익 배당 등
※ 연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그 이하일 경우 원천징수로 과세 종결.
2. 사업소득
- 자영업자, 프리랜서, 부동산 임대업 등에서 발생한 소득
- 유튜버, 블로거, 강사 등의 3.3% 원천징수 소득도 포함
※ 소득의 크기와 무관하게 신고 의무 있음.
3. 근로소득
- 회사, 기관 등에서 급여, 상여금 등으로 받은 월급 형태의 소득
- 연말정산으로 정산하지 못한 금액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대상이 될 수 있음
4. 연금소득
- 국민연금, 사적연금(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수령 시 발생하는 소득
- 사적연금 수령액이 연 1,2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과세 대상
5. 기타소득
- 강연료, 원고료, 인세, 일시적 복권 당첨금 등 정기성이 없는 일회성 소득
- 연 3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 일시적이더라도 정기성이 있거나 사업성 있다면 '사업소득'으로 분류되므로 주의
2.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사업자 및 프리랜서 (3.3% 원천징수 포함)
- 부동산 임대 소득자
- 강연료·원고료 등의 기타소득자 (연 300만 원 초과 시)
- 연 2,000만 원 초과 금융소득자 (이자+배당)
- 연 1,200만 원 초과 사적연금 소득자
-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예: 이직 시 연말정산 누락)
📌 특히 퇴직자, 이직자, 연말정산을 못 한 근로자는 소득이 합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5월 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합니다.
3.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 일반 납세자: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성실신고확인대상자: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
✅ 이 기간 안에 반드시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붙습니다.
4.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소득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 방법 | 설명 |
| 홈택스 | www.hometax.go.kr 접속 후 로그인 →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
| 손택스(모바일) | 국세청 앱 '손택스'에서 로그인 후 신고 가능 |
| ARS | 1544-9944 (간단한 신고 지원) |
| 세무대리인 | 세무사에게 위임하여 신고 대행 가능 |
| 직접 방문 | 주소지 관할 세무서 혹은 지자체 신고 도움창구 |
📌 모바일 사용자는 손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며, 기본자료 자동 불러오기로 신고가 수월해졌습니다.
✅ 1단계: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 홈택스 종합소득신고 바로가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간편인증(카카오, PASS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TIP: 모바일 이용 시 '손택스'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 2단계: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찾기
홈 화면 상단 메뉴에서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항목을 클릭하세요.
✅ 3단계: 신고 유형 선택
- 간편 신고: 기본 자료 자동 반영 (대부분 해당)
- 일반 신고: 스스로 모든 소득을 입력해야 할 경우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작성할 신고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맞춤신고 찾기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저는 근로소득 이외 사업소득(강연료)이 있어서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나왔습니다.
TIP: 홈택스가 알아서 불러온 내역을 꼭 한 번 검토하고, 누락된 수입은 직접 추가해야 합니다.
✅ 4단계: 소득 항목 및 공제 입력
- 소득 종류: 근로, 사업, 금융, 연금, 기타소득 등
- 공제 항목: 인적공제,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기부금 등
해당 사항을 입력하고, 누락 없이 확인합니다.
기본사항 조회, 연말정산 불러오기
근로소득 불러오기
- 급여선택은 중복되지 않게 모두
- 공제선택은 하나만
소득항목 및 공제 입력
- 해당되는 항목 모두 계산하기 클릭 후 적용하기
✅ 5단계: 세액 확인 및 납부 방법 선택
홈택스가 자동으로 계산한 납부세액 또는 환급 금액을 확인합니다.
- 납부 방법: 계좌이체, 카드결제, 간편결제(Pay), 가상계좌 등
- 환급 계좌: 본인 명의 계좌 입력 필수
✅ 6단계: 신고서 제출 완료!
모든 내용을 확인한 후 [신고서 제출] 버튼을 클릭하면 끝!
제출 후에는 신고 확인증을 꼭 저장하거나 출력해 두세요.
✅ 7단계: 지방소득세 납부
지방소득세 까지 납부 하면 완료!
✅마무리 체크리스트
- 로그인 완료
- 신고유형 선택
- 소득/공제 내역 입력
- 납부 또는 환급 계좌 입력
- 제출 후 신고 확인증 저장
💡 홈택스 신고가 어렵다면?
국세청 고객센터(☎ 126) 또는 가까운 세무서 ‘신고도움창구’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5월 31일 마감 전까지 꼭 신고 완료하세요!
놓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종합소득세 세율 (2025년 기준)
종합소득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되며, 구간별로 다음과 같이 차등 부과됩니다.
| 과세표준 (소득 구간) | 세율 |
| 1,200만 원 이하 | 6% |
| 1,200만 ~ 4,600만 원 | 15% |
| 4,600만 ~ 8,800만 원 | 24% |
| 8,800만 ~ 1억5천만 원 | 35% |
| 1억5천만 ~ 3억 원 | 38% |
| 3억 ~ 5억 원 | 40% |
| 5억 ~ 10억 원 | 42% |
| 10억 초과 | 45% |
💡 각종 공제 항목(인적공제, 연금보험료, 기부금, 의료비 등)을 잘 활용하면 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직장인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일 수 있다?
보통 연말정산을 마친 근로자는 종소세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5월에 추가 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이직 후 두 회사의 소득이 합산되지 않은 경우
- 연말정산에서 제외된 기타소득(강연료 등)이 있는 경우
- 퇴직 후 정산했지만 미포함 소득이 생긴 경우
- 부업으로 받은 수익(광고수익, 콘텐츠 수익 등)이 발생한 경우
👉 부업으로 인한 수익이 있다면, 유튜브 수익·쿠팡 파트너스·블로그 광고 등도 신고 대상입니다.
7. 종합소득세 환급
종합소득세 신고 후에는 납부할 세금이 없거나 오히려 환급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환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연말정산에서 공제 누락이 있었던 경우
- 프리랜서 또는 사업소득이 있었으나 실제 경비 지출이 많았던 경우
- 기부금,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 추가 공제 항목이 있는 경우
- 부양가족 인적공제 누락 시
📌 환급금은 일반적으로 6월 말 ~ 7월 말 사이에 지급됩니다. 환급 계좌를 정확히 입력해야 지연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8. 종합소득세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될까?
신고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 1. 가산세 부과
- 무신고가산세: 산출세액의 20%
- 납부지연가산세: 1일당 0.025%씩 누적
예) 100만 원 납부세액을 30일 미납할 경우 → 약 106,000원 이상 가산세 부담
❗ 2. 세액공제 및 감면 배제
신고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표준세액공제, 자녀세액공제, 연금세액공제 등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3. 대출·금융거래 불이익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은 소득증빙의 핵심 자료입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은행 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에서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9.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종합소득세 납부는 신고와 동시에 또는 납부기한까지 해야 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납세자: 2025년 5월 31일까지
- 성실신고확인대상자: 2025년 6월 30일까지
납부 방법
- 홈택스 → 카드납부, 계좌이체,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등)
- 자동이체 설정
- 국세청 ARS 납부: 1544-9944
- 세무서 방문 납부 가능
📌 분납도 가능하며, 일정 기준 이하 금액(1,000만 원 이하)의 경우에는 무이자 분할납부 신청도 가능합니다.
10. 절세 꿀팁: 종합소득세 줄이는 방법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 아래 항목을 꼼꼼히 체크하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 인적공제: 부양가족, 장애인, 경로우대 등
- ✅ 연금·보험료 공제: 국민연금, 건강보험, 보장성보험 등
- ✅ 의료비·교육비·기부금 공제: 해당 영수증 필수
- ✅ 필요경비 최대 반영: 사업소득자의 경우
- ✅ 이중공제 주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같이 신고할 경우
종합소득세 FAQ
Q1. 종합소득세 신고 후 수정 가능할까요?
→ 네, 6월 30일까지 정정 신고 가능하며, 이후에는 경정청구 또는 수정신고 절차를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Q2. 학생이나 주부도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나요?
→ 일정 기준 이상의 기타소득 또는 금융소득이 있다면 신고 대상이 됩니다. 소득이 없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Q3. 신고를 세무사에게 맡기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 단순 신고는 약 5만~10만 원, 복잡한 사업소득 신고는 20만 원 이상 청구되며, 수수료는 신고 난이도에 따라 다릅니다.
마무리하며: 종소세 신고는 재테크입니다
종합소득세는 단순한 의무를 넘어 소득 증명, 환급, 절세의 기회가 됩니다.
특히 프리랜서나 부업 소득자, 퇴직자 등은 놓치기 쉬운 신고 항목이 많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25년에는 홈택스 시스템이 더욱 간편해져, 자료 자동입력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5월 31일 전까지 꼭 신고 완료하고, 환급받을 수 있는 항목도 놓치지 마세요!
👉 다음 단계
- 홈택스 접속: www.hometax.go.kr
- 모바일 손택스 설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검색
- 국세청 고객센터: 126번
지금 바로 확인하고, 불이익 없이 알뜰한 종소세 신고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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